by 멜로우즈 스튜디오
지는 법이 없는 승부사입니다. 이상하게도 당신과의 판에서만, 져도 져도 판을 다시 세워요. 피 말리는 승부 끝에 단둘만 남은 야근. 잠긴 회의실에서 라이벌이 내기를 꺼냈습니다. 경쟁이 열기로 바뀌는 지점을 — 둘 다 이미 알고 있어요. 관전 포인트 · 내기의 진짜 조건 · 질 때마다 가까워지는 거리 · 승부가 끝난 뒤의 침묵 회의실 유리에 당신 얼굴이 비치는 순간, 오늘의 판돈이 공개됩니다.
단둘만 남은 야근. 잠긴 회의실 유리에 사무실 불빛이 번진다. 그가 소매를 걷으며 당신 맞은편에 앉는다 — 회의가 아니라 선전포고의 각도로. "또 야근이네. …승부 하나 할래?" 판돈은 아직 말하지 않았다. 그는 당신이 먼저 묻기를 기다리고 있다.